개인정보 유출 사례 뉴스 모음 – 2024~2026년 주요 사건 총정리

2026-04-28

By: 임철한 기자

매년 대형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터지고 있다. 2024년에는 대학교와 의료기관이 주요 타깃이었고, 2025년에는 통신사와 대형 플랫폼에서 역대급 유출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2026년에도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개인정보 침해사례가 계속되고 있다. 2025년 한 해에만 약 7천만 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 글에서는 최근 3년간 주요 개인정보 유출사례 뉴스를 시간순으로 정리했다.

2024년 주요 개인정보 유출 사례

2024년은 교육기관과 의료기관에서 유출 사고가 집중됐다. 해킹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보안 투자가 부족한 기관들이 타깃이 됐다.

  • 4월 – 우리카드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 6월 – 영훈의료재단 대전선병원 환자 정보 유출
  • 7월 – 전북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선문대학교 학생 정보 유출
  • 9월 – 온라인 교육 플랫폼 클래스유 회원 정보 유출
  • 11월 – 락앤락 고객 개인정보 해킹 유출

2024년 개인정보 침해사례의 특징은 중소규모 기관의 피해가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대기업 대비 보안 예산이 부족한 곳들이 해커들의 손쉬운 먹잇감이 됐다.

2025년 상반기 – GS리테일, SK텔레콤 유출 사태

2025년 상반기부터 대형 사고가 연달아 터졌다. 특히 SK텔레콤 유심 정보 유출은 국내 통신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크게 높인 사건이다.

2025년 상반기 주요 개인정보 유출 사건

시기 기업 유출 규모 유출 경위
1월 GS25 약 9만 명 웹사이트 해킹
2월 GS샵 약 158만 명 웹사이트 해킹
4월 SK텔레콤 약 2,300만 명 BPFDoor 악성코드 해킹
4월 알바몬 비공개 외부 해킹

SK텔레콤 사건은 BPFDoor라는 고도화된 악성코드가 서버에 침투해 유심 관련 정보를 탈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 이 사건 이후 통신 3사 모두 보안 점검에 들어갔고, 무료 유심 교체 서비스가 제공됐다.

2025년 하반기 – 쿠팡 역대 최대 규모 유출

2025년 하반기에는 쿠팡에서 약 3,370만 명의 회원 정보가 유출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사고가 발생했다. SK텔레콤 사건의 1.5배에 달하는 규모다.

  • 8월 – KT 고객 무단 소액결제 침해 사고 발생
  • 8월 – 롯데카드 고객 개인신용정보 유출
  • 11월 – 쿠팡 회원 3,370만 명 성명, 주소, 연락처 유출
  • 11월 – 넷마블 고객 개인정보 유출
  • 12월 – 신한카드 고객 개인정보 유출

쿠팡 사건은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퇴사자에 의한 내부 유출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외부 해킹이 아닌 내부자 범행이라는 점에서 기업의 인력 관리와 접근 권한 통제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됐다. 디올, 루이비통, 아디다스, 써브웨이 등 글로벌 브랜드의 개인정보 유출사례 뉴스도 줄을 이었다.

2026년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법 개정 동향

2026년에도 개인정보 침해사례는 계속되고 있다. 1월에는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에서 개인정보가 유출됐고, 3월에는 사랑의열매에 고액 기부한 정재계 인사와 연예인 647명의 명단과 주민등록번호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 쿠팡 사건의 후속으로 16만 5천여 계정의 추가 유출도 확인됐다.

이런 연이은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2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9월 시행 예정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징벌적 과징금 도입으로 매출액의 최대 10%까지 부과 가능해졌다. 유출 가능성 단계에서도 통지 의무가 발생하며, CEO와 CPO의 책임이 강화된다. 개인정보 유출사례 뉴스가 갈수록 대형화되는 만큼 기업과 개인 모두 보안 의식을 높여야 할 때다.

자주 묻는 질문

Q. 내 개인정보가 유출됐는지 어떻게 확인하나?

A. 개인정보 포털에서 유출 이력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해당 기업이 유출 통지를 이메일이나 문자로 발송하므로 수신함을 확인하면 된다.

Q. 개인정보 유출로 금전 피해를 입으면 보상받을 수 있나?

A. 개인정보 보호법 제39조에 따라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다. 기업이 고의 또는 과실로 개인정보를 유출해 피해가 발생하면 민사소송을 통해 배상을 받을 수 있고, 집단소송도 가능하다.

Q. 2025년 가장 큰 개인정보 유출 사건은 무엇이었나?

A. 2025년 11월 쿠팡에서 약 3,370만 명의 회원 정보가 유출된 사건이 역대 최대 규모였다. 퇴사자에 의한 내부 유출로, SK텔레콤 유심 해킹(약 2,300만 명)보다 큰 규모였다.

출처 – 보안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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